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오른쪽)이 수상자 대표로 나온 이용규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1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올해 최고의 한국 프로야구 선수를 뽑는 '2011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여해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이 참석해 수상자 대표로 나온 이용규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은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최우수 선수 10인을 선정하는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10인의 모교에 총 1500만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하는 시상이다.이는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이름으로 모교 야구부 학생들에게 포카리스웨트 후원품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야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꿈을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동아오츠카는 상을 수상한 이대호, 윤석민, 강민호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프로야구 선수들의 모교(초등학교)에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등의 후원 물품을 내년 3월까지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동아오츠카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찾은 약 2000명의 입장객에게 맛있는 제로 칼로리 '나랑드 사이다'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를 진행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축하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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