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아들바보…'두상은 나, 눈매는 장동건' 은근 자랑~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고소영이 애틋한 아들 사랑을 드러내며 아들바보로 등극했다. 고소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 아들 민준 군을 자랑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한 가지가 아니고 너무 많다"라고 운을 뗐다.이날 고소영은 "딱 보기에 얼굴형이나 두상은 나를 닮았고 눈썹이나 눈매, 이미지는 아빠 장동건을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소영은 "아들이 사진에서 정확히 아빠를 알아보고 많은 사람이 찍힌 사진 속에서도 아빠를 콕 찍는다"고 자랑을 하기도. 또한 고소영은 "결혼 전에는 우리 부부가 더 우선일 거라고 말했는데 나도 어쩔 수 없는 엄마인 것 같다. 아들 것을 더 챙기게 된다"고 털어놨다.고소영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내 패턴이 모두 바뀌었다. 나가도 아들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고 걱정된다. 더 잘해주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 얼굴이 정말 궁금" "평범한 엄마 같은 모습 보기 좋아요" "아들바보 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아들 민준 군의 이유식을 직접 만든다고 밝히는 등 평범한 주부로서의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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