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글로비스, 증권사 호평+외인 매수.. 3일만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글로비스가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6%오른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현대증권은 7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현대엠코의 턴어라운드 가치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엠코의 매출 및 수주잔고 성장과 수익성은 빠른속도로 진행중이다. 3분기까지 누계실적과 수주잔고를 기준으로 현대엠코의 2011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75%, 61% 증가한 1.6조원. 1205억원, 1350억원으로 추정된다.현대건설과의 시너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설비투자 물량은 현대엠코가 90% 이상을 수주하고 있다. 전용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현대엠코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건설과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제철 제3고로 증설 공사를 현대건설이 1000억원, 현대엠코가 2400억원 공동시공하는 것이 시너지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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