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맥도웰 '드림팀'의 아일랜드, 2타 차 선두 질주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한국이 오메가 미션힐스월드컵(총상금 750만 달러) 셋째날 공동 9위로 올라섰다. 김형성(31)과 박성준(25ㆍ티웨이항공ㆍ사진)이 나선 한국 대표팀은 26일 중국 하이난다오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ㆍ7221야드)에서 끝난 3라운드 포볼경기(두 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고 좋은 스코어를 합산)에서 16번홀(파4) 이글에 버디 6개를 보태 이날만 8언더파,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완성했다.선두 아일랜드와는 6타 차다. 아일랜드는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와 US오픈 챔프 그레엄 맥도웰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8타를 더 줄이며 2타 차 선두(21언더파 195타)를 질주하고 있다. 미국과 독일, 남아공 등 3개국이 공동 2위(19언더파 197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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