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베누아 퀘르 신임 ECB 집행이사

[아시아경제 이공순 기자]24일(현지 시각) 유럽중앙은행(ECB)의 6인 집행이사회의 새 이사로 지명된 베누아 퀘르(42)는 프랑스 재무부 고위관료 출신으로 주로 외환 시장 및 경제 정책을 담당했다. 지난 2007-9년에는 프랑스 대표로 G20 회담의 실무를 맡았으며, 국가 채무 재조정 협상에 수완을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성장과 경쟁을 중시하는 신자유주의적 성향을 갖고 있느 퀘르가 기존 ECB 정책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고등정치대학을 졸업한 그는 <유로화의 경제학> 등 여러권의 저서를 썼으며 일본어에도 능통하다. 이공순 기자 cpe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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