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대구은행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대구 CGV 영화관에서 고3 수험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시사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마친 고3 수능생들을 격려하고, 여가 시간에 유익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이 초청돼 4개관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며, 경북 지역 수험생에게는 문화 상품권이 선물로 전달됐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수능 시험 전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에게 하춘수 은행장 명의의 격려카드와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하는 등 학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격려 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더불어 대학생 등록금 이벤트 등을 진행해 지역 미래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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