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POP골든에그 어카운트

위험자산 축소, 원금 손실 걱정 끝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증권은 은퇴 후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내는 'POP골든에그어카운트'를 추천했다. 은퇴한 고객들이 가장 고민하는 원금손실, 자산가치 하락에 대비한 '장치'들을 마련한 상품이다. 지난 8월17일 출시한 'POP골든에그 어카운트'는 10월말 현재 가입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POP골든에그 어카운트'는 국내외 장기채권과, 절대수익추구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자산을 결합해 '시중금리+알파'수익을 추구하고, 자금 용도에 따라 월 지급식, 목돈마련 등 다양한 현금 흐름을 설계해 주는 서비스다. 주식 등 위험 자산은 40% 이하로 편입하고 편입상품은 모두 자체적으로 시장 하락에 대비한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8월, 기존 은행 단기 예금과 연금을 대체하고 시중 부동자금을 끌어들일 핵심 전략상품으로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판매 상품과 차별화를 위해 전용 계좌로 분리 운용되며, 편입 상품은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삼성증권 마케팅실 이상대 상무는 "시중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주식투자는 꺼리는 자금들이 차별화된 안정형 자산관리서비스로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다양한 투자 기법과 상품을 결합해 3년 이상 투자 시 연 7~8%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것이 POP골든에그 어카운트의 인기요인"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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