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서 교민 피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방글라데시 거주중인 우리 교민이 현지인이 휘두른 칼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 식당을 운영해온 노모(67)씨는 지난 9일 식당 종업원인 현지인 A씨가 휘두른 칼에 목 부위를 찔렸다. 노씨는 지난 15일 한국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17일 끝내 숨졌다. 주방글라데시 대사관은 사건 발생 이후 현지 경찰의 현장검증에 참여하고 피해자 후송절차 등을 지원했으며, 방글라데시 정부와 경찰청 등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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