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정상JLS(정상제이엘에스)는 G러닝 게임 어플리케이션 '마법의 보카빵'이 KT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1 에코노베이션 3rd 페어' 안드로이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최된 '2011 에코노베이션 3rd페어' 시상식 에서는 안드로이드 OS와 iOS부문의 총 34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상JLS의 '마법의 보카빵'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OS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해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정상JLS의 '마법의 모카빵'을 비롯한 이번에 선발된 우수앱에 대해서는 차이나 모바일, NTT도코모의 스마트마켓 등의 글로벌 사업화 비용 및 진출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 금상을 수상한 '마법의 보카빵' 어플리케이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G러닝게임이다. 배틀러닝 홈페이지()를 이용해 접할 수 있다.KT 스마트에코본부 시상식 담당자는 "영어교육 어플리케이션은 국경을 초월해 다양한 사용자를 흡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다"며 "마법의 보카빵을 비롯한 이번 어워드에서 선정된 우수앱들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지원할것"이라고 설명했다.박상하 정상JLS 대표이사는 "'마법의 보카빵'은 교육용 앱이지만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앱 어워드의 최고 어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된 것을 발판 삼아 세계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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