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흡연 예방교육
이 날 여대생들은 60여종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는 담배 실체, 흡연이 임신과 출산 등 여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 흡연과 미용 등 특히 ‘여성 흡연’을 중심으로 그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배운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여성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종로구 보건소에서는 낮아지고 있는 흡연 연령층을 줄이기 위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이 청소년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흡연예방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11월 현재 23개 교, 1만2965명의 청소년이 흡연예방교육을 받았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