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신제품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을 22일 출시했다.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조니워커 가문이 주요인사나 특별한 행사만을 위해 위스키를 제조하던 '프라이빗 블렌드'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위스키다. 섬세한 스모키향, 깔끔한 목넘김 등 조니워커만의 풍부한 풍미가 잘 표현된 완벽한 블렌딩 스타일을 자랑한다.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는 "희소가치와 진귀함을 표현하는 플래티넘이란 제품명에서 볼 수 있듯이, 원액의 풍부하고 깊은 맛, 조니워커 만의 블렌딩 비법에서 오는 미묘하고 다양한 맛과 향이 어우러진 위스키"라며 "조니워커 창시자인 존 워커가 생존했다면 그가 탄생시켰을 또 하나의 걸작"이라 말했다. 이어 "보다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현대 소비자들, 뉴 위스키 세터(New Whisky Setter)들이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로, 조니워커 제품 군에서 상위급에 속한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지금껏 조니워커가 만든 18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가장 풍부하고 정교한 작품"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빠른 시일 안에 이 제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허락하지 않는 가치와 남다른 스타일을 지닌 조니워커 플레티넘 레이블은 특별한 순간에 가장 완벽하게 어울리는 위스키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니워커 플레티넘 레이블의 병 디자인은 조니워커의 상징인 사각형 병과 기울어진 레이블에 감각적인 요소들을 더했다. 유리 바닥을 더욱 두껍게 제작해 플래티넘 레이블이 지닌 품격과 위상을 표현했고, 병 어깨부분의 각 면은 더욱 날렵하게 디자인해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위상을 나타냈다. 은은한 골드 빛 테두리가 레이블에 추가돼 깊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반짝이는 플레티넘 컬러 레이블은 병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세계 최초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750ml 용량 제품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11만6545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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