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유아인 주연 영화 <완득이>가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월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547개 영화관에서 41만 2,729명을 불러 모았다. 이로써 <완득이>는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수 413만 88명을 모았다. <완득이>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명을, 17일 만에 2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7일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은 20만 6,933명이 극장을 찾아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같은 기간 23만 964명을 불러 모은 타셈 싱 감독의 <신들의 전쟁>이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신들의 전쟁>은 누적 관객 수 95만 3,48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2일 개봉한 휴 잭맨 주연의 <리얼 스틸>는 4위에, <신들의 전쟁>과 같은 날 개봉한 장근석, 김하늘 주연의 <너는 펫>은 누적 관객 수 41만 1,991명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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