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켄트 클릭 1MG'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켄트 클릭 1MG'를 21일 출시했다. '켄트 클릭 1MG'는 세계 최초의 켄트 1MG 캡슐 담배로서 한 개비에서 두 가지의 전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지난해 선보인 '켄트 클릭 6MG'에 이은 이번 신제품 '켄트 클릭 1MG'의 출시를 계기로 저타르 제품을 선호하는 성인 흡연자들도 켄트 캡슐 제품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BAT 측은 기대하고 있다. 6MG 제품과 마찬가지로 '켄트 클릭 1MG'는 캡슐을 터뜨리기 전에는 켄트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고, 캡슐을 터뜨리면 기존 맛과는 다른 상쾌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캡슐 필터가 내장돼 있는 켄트만의 혁신적인 '캡슐 테크놀러지'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순간 스스로 담배 맛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클릭 버튼을 형상화한 아이콘이 그려진 팩은 작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각광 받아온 켄트의 혁신적인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팩 전면을 감싸고 있는 밝은 화이트 색상은 저타르 제품의 느낌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BAT 코리아의 카시프 크와자(Kashif Khwaja) 마케팅 전무는 "'켄트 클릭 1MG'는 세계 최초의 켄트 1MG 캡슐 담배로, 그동안 혁신을 선도해 온 BAT 코리아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그동안 저타르 캡슐 담배를 기다려 온 성인 흡연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켄트 클릭 1MG'의 타르 함량은 1.0mg, 소비자 가격은 2700원이다.한편,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BAT 코리아는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 크(Lucky Strike)', '보그(Vogue)'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인터내셔널 담배회사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회사 BAT 그룹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02년 설립됐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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