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계 최대 3D 그림'이 영국 런던 거리 한복판에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기네스 세계 기록의 날'을 맞아 그려진 3D 그림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는 영국 예술가 조 힐이 그린 작품으로 장장 106.5m의 길바닥에 화폭 넓이만 총 1160.4m²에 달하는 그림이다. 영국 런던의 캐너리 와프 길거리 바닥에 그려진 이 그림은 폭포가 흐르는 계곡과 아찔한 깊이의 절벽의 모습을 3D 기법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또한 영상에는 세계 최대 3D 그림의 제작 과정 뿐 아니라 그림이 완성된 후의 모습, 또 그 위로 사람들이 태연하게 거닐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영상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느낌이 리얼하다" "실제로 걸어보고 싶다" "놀랍고 무섭고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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