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업다운]<청춘불패 2>, 언제 자랄까

KBS <청춘불패 2>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청춘불패 2>의 시청률은 6.2%(전국 기준)로, 지난 회의 시청률 7.0%보다 0.8% 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팀으로 나뉜 G8 멤버들이 갯벌에서 산 낙지를 잡는 모습을 담아내며 재미를 주었지만, 시청률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 셈이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세바퀴>는 13.6%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8.2%를 기록하며 지난 주 시청률보다 각각 1.1% P와 0.4% P 상승했다.
한편 ‘TV 전쟁’ 2탄으로 이어진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1탄의 시청률 17.1%와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탄에서는 마지막까지 남은 유재석 TV와 하하 TV가 1시간 동안 생방송을 만드는 미션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더 많은 시민들이 몰린 유재석 TV가 승리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지난주보다 0.8% P 하락한 8.6%, KBS <자유선언 토요일> 2부 ‘불후의 명곡 2’는 1.3% P 상승한 10.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주까지 두 프로그램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두고 각축을 벌였지만, ‘불후의 명곡’이 2위를 차지하게 된 것. 또한 19일 첫 방송된 <자유선언 토요일> 1부 ‘가족의 탄생’은 지난 주 종영된 코너 ‘시크릿’의 마지막 회 시청률 4.4%보다 0.3% P 하락한 4.1%를 기록하며 출발했다.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취재팀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