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해운대점 재개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가 16일 T.G.I.프라이데이스 해운대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장한 해운대점은 기존보다 경쾌함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부산 해운대 이미지를 살려 지역적 특성을 발휘했다. 전 좌석에서 한눈에 펼쳐지는 해운대 바다 조망을 볼 수 있어 차별화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어게인 84 레전드룸(Again 84 Legend Room)’을 설치,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1984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억을 되새기고자 새롭게 조성했다. 룸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야구 전시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당시 우승주역인 투수 최동원과 김용희, 유두열 선수 등의 유니폼 및 사진은 물론 비치된 TV를 통해 1984년 우승 당시 한국시리즈 경기 및 하이라이트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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