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앱 개발하고 윈도폰 받아가세요'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학생 신분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자들을 위해 윈도폰과 개발 툴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윈도폰 앱 캠페인'이라는 명칭의 이 행사는 국내 학생들의 창의성을 도모하고 개발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한국MS는 윈도폰 앱 개발에 참여한 학생들과 MS 학생 파트너(MSP) 회원들을 대상으로 윈도폰 150대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윈도폰 앱을 개발해 MS의 모바일 앱 마켓 '마켓플레이스'에 5개 이상 제출하면 된다. 학생들이 쉽게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MS는 드림스파크(www.dreamspark.com)를 통해 앱 개발 툴도 무료로 지원한다. 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송규철 상무는 "현재 마켓플레이스에는 학생들이 만든 앱도 상당히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앱 개발 경험과 차세대 정보기술(IT)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MS 스튜던트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icrosoftstudentkorea)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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