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은행권에 리스크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IMF는 이날 중국 은행시스템에 대한 첫 번째 평가 보고서를 통해 신용, 부동산, 환율, 금리 쇼크가 한꺼번에 발생하면 중국 대형 상업은행들은 조직 전체가 리스크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IMF는 "지속적인 개혁과 재무상태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은행 부문의 취약성이 존재한다"면서 "중국 은행권은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중앙은행과 은행 감독 기관들은 관련 인력을 늘리며 정보의 공시 기준 상향 조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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