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주변 지역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스마트폰에서 검색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네이트 모바일 쿠폰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업종명이나 지역명 등을 입력할 경우 할인 쿠폰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알뜰한 소비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강남역 주변에서 일식집을 검색하면서 현재 위치 옵션을 사용하면 인근의 일식점 중 할인 쿠폰을 발행한 업체들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스마트폰에서 검색만 하면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현재 지역 쿠폰 전문업체인 코코펀과 푸드앤카페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검색할 수 있으며 향후 소셜커머스 쿠폰과도 연계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김동환 SK커뮤니케이션즈 검색본부장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실시간성 생활밀착형 지역 검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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