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문화복지센터서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주민화합 다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내 15개동 자치회관 주민들이 고전무용 등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행사를 펼치면서 주민 결속을 다지게 된다.오는 23일 오후 2시 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인 ‘소통과 화합의 자치회관 행복축제’를 개최한다.이 날 행사는 동작구내 15개동 자치회관에서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이 날 행사에서 자치회관 수강생들은 고전무용을 비롯 기타연주 스포츠댄스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사물놀이 가곡교실 등 평소 닦은 재주를 뽐내면서 주민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고전무용
특히 이번 발표회 특별공연에서는 동작구 교류 협력도시인 군산시 사물놀이와 전남 장흥군 아줌마밴드, 라인댄스를 초청, 공연도 마련돼 도시간 문화 교류와 민간교류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또 22, 23일 행사장인 동작문화센터 대강당 로비에서는 서예를 비롯한 아동미술, 종이접기 등 각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80여점의 작품전시회도 마련돼 문화향연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문충실 구청장은 “소통과 화합의 자치회관 행복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공동체 형성, 주민 화합과 주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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