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9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 위치한 선상 연회장 ‘프라디아’에서 버스업체 사장단 및 주요 고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프리미엄 유니버스(UNIVERSE)’ 및 ‘유니시티(UNICITY)’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은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사진 왼쪽 열 번째)을 비롯한 현대차 관계자와 버스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대의 버스는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V’ 규제를 모두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뉴프리미엄 유니버스가 1억3415만~1억6725만원이며, 유니시티는 9720만~9810만원(수동변속기 기준)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자신있게 선보이는 ‘뉴프리미엄 유니버스’ 및 ‘유니시티’가 고속 및 관광버스 등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줄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현대차는 신기술 개발 및 운행 편의성, 연비 개선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다양한 신규 차종 출시로 국내 버스 업계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뉴프리미엄 유니버스’와 ‘유니시티’의 출시에 맞춰 12월부터 전국 16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직접 신차의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 순회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