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육군 제5사단 위문공연

10일, 자매결연 부대인 제5사단 방문, 안보현장 답사와 위문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0일 자매결연 부대인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5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위문공연을 펼친다. 지난 2006년 첫 인연을 맺은 이래 올해로 6회 째 맞는 이 행사는 강남구청장과 육군 제5 사단장을 비롯 구 관계자 100여명과 육군 5사단 장병들과 가족 ,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이 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이날 공연은 LPG 헤나 차수경 박혜신 등의 초대가수가 국군장병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해 줄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군 부대 위문공연

특히 여성댄스그룹 ‘러브큐빅’의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 전자 현악단 ‘카린’의 멋진 연주가 장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이 날 강남구 관계자들은 공연에 앞서 그동안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5사단의 창설부터 현재까지의 활동과 역사를 비롯 6·25전쟁과 재 침투작전 당시의 사단 활약상 등이 전시돼 있는 역사관을 둘러보며 올바른 국가 정체성과 안보의식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또 이날 강남구는 통합방위협의회의 도움으로 농구대 2대를 기증하고 부대 내에 설치해 줄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