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남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0일까지 '중남미 조달 및 유통망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고 중남미 조달 및 대형 유통망 시장에 적합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 중소기업 10여개 업체를 선발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와 페루 리마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상품목은 의료기기와 데모진압장구, 소방방재설비, 상ㆍ하수처리설비 및 기자재, 무인카메라 등 보안장비, 교육기자재 등이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체재비와 항공료를 제외한 참가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콜롬비아와 페루 조달청 관계자들과의 세미나,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현지 유통바이어와 한국기업 간 일대일 상담회 등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탈 사이트(www.sme-expo.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