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모델 윤정이 가수 이승기를 사윗감으로 점찍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CF퀸' 윤정이 출연, 27년 모델 인생을 돌아보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윤정은 "요즘 CF 광고는 왜 다 이승기 씨가 독점하느냐"며 이승기에 대해 슬쩍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정은 "사실 이승기 씨를 사윗감으로 찍어놓긴 했다"며 "이승기 씨 군대는 다녀왔느냐"고 관심을 드러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정은 "딸 셋 모두가 이승기를 정말 좋아한다"며 "쌍둥이 막내딸이 자신들은 나이가 어리니까 '언니와 승기오빠가 결혼하면 좋겠다'며 양보했다"고 전하기도.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 국민 사윗감이네" "1등 신랑감이긴 하죠" "국민 호감 이승기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윤정은 영화 '써니' 특별 출연을 계기로 연기 욕심도 생겼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