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에릭 로젠버그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로젠버그 총재는 이날 "취약한 고용시장과 낮은 기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연준이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공격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몇년간 꾸준히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2%를 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미국의 실업률은 2009년 4월 이후 꾸준히 9%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그는 "연준이 홀로 나선다고 해법을 찾을 수는 없다"며 "연방 정부가 도와야 하고, 국제적인 정책공조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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