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의류·패션업계 브랜드, 대리점주, 유관단체와 함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해 의류·패션 가맹점의 카드수수료를 백화점 수준인 1.5%로 인하해야 한다고 4일 주장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는 공동으로 연매출액 규모에 관계없이 의류·패션 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을 대형유통 매장수준인 1.5%로 인하해 줄 것을 국회, 정부 등 관련기관에 건의했다.섬산련은 의류·패션 가맹점은 음·식료 등 타업종보다 단가가 높고 손익분기점이 연매출액기준 약 5~7억원으로 중소가맹점 수수료인하 기준인 2억미만의 가맹점이 거의 없어서 최근 카드 수수료 인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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