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제5차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퇴직연금발전협의회(의장 김연길)는 2일 오전 10시 용인시 삼성휴먼센터에서 회원사를 비롯한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등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퇴직연금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박종길 고용노동부 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2005년 12월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속적 성장에 대해 퇴직연금사업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을 격려한다"며 퇴직연금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퇴직연금제도의 핵심정책방향 및 퇴직연금 제도개선 방안(고용노동부 하형소 과장) ▲최근 퇴직연금시장 주요 감독내용 및 향후 감독방안(금융감독원 황성관 팀장) ▲퇴직연금 마케팅의 새로운 접근법인 웹마케팅(팍스넷 김성일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퇴직연금발전협의회는 퇴직연금제도의 성공적 정착 및 퇴직연금시장의 발전을 위해 증권, 은행, 손보, 생보 등 전 업권 퇴직연금사업자가 참여해 2007년 4월에 출범했으며 2011년 11월 현재 52개 퇴직연금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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