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옥외광고물
또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주인 없는 간판 무료철거서비스 시행, 구청 홈페이지 광고물과 간판정비 관련 콘텐츠 개설, 이달의 우수간판 선정ㆍ홍보 등 강북구가 추진한 특수사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외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광고물 제로화사업, 20m 이상 주요도로에 현수막 없는 거리조성, 불법 창문이용광고물 정비, 간판설치 전 광고물 가이드라인 사전 안내,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설치 등도 평가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박용우 디자인건축과장은 “지난 1년간 옥외광고물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법간판을 철거하고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는 등 도시경관 개선에 적극 노력해왔다”며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모범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구민들과 영업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구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2012년에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영업주와 보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