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화이트 다마스커스' 퍼터 출시

캘러웨이골프에서 2012년 신제품 '오디세이 화이트 다마스커스' 퍼터(사진)를 출시했다. 중세 이슬람에서 검(劒) 제작에 사용했던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에 오디세이의 기술력을 더했다. 탄소 함유량이 다른 두 종류의 스틸을 단접하는 과정에서 나뭇결 형상이 자연스럽게 층을 이루며 다양한 패턴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금속 자체만으로도 소장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특유의 단단함과 정교함을 갖췄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하는 인서트 퍼터의 장점이 더해졌다. 페이스 뒤에 위치한 우레탄 레이어로 타구음과 타구감도 개선됐다. 헤드는 금색도금과 레이저 에칭으로 눈부심을 막았고, 흰색 그립은 굴곡을 넣어 밀착력을 높였다. 52만원. (02)3218-198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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