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올 시즌 가장 감동을 준 골프선수는?미국의 포털사이트 야후닷컴이 24일(한국시간)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청야니(대만ㆍ사진) 중에서 "올 시즌 더 인상적인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1590명의 응답자 가운데 66%가 청야니에게 표를 던졌다는데…. 두 선수는 현재 남녀 세계랭킹 1위를 달리며 최근에는 각종 진기록까지 달성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청야니는 특히 23일 고국에서 처음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라이즈LPGA대만챔피언십에서 시즌 7승째를 수확해 '新골프여제'의 강력한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했다. 도널드 역시 24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최종전 CMN호스피탈스클래식에서 우승해 미국과 유럽의 '양대 투어 상금왕'에 등극하면서 골프역사를 새로 썼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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