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박상진(뒷줄) 삼성SDI 사장이 수원서광학교를 찾아 장애학생들과 함께 '태양광 모형자동차'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br />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SDI는 지난 14일 수원서광학교를 찾아 '태양광 모형자동차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상진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20여명이 수원서광학교 장애 학생들과 함께 태양전지 셀과 우유팩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해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만드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삼성SDI의 대표적인 봉사 프로그램인 '푸른별 환경학교'의 일환으로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삼성SDI는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을 삼성자원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국내외에서 8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아동시설, 노인시설, 농어촌 자매마을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 외에도 삼성SDI는 아동시설에 책을 모아 기증하는 '희망의 책나눔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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