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공업, 90% 감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삼성제약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감액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감자 비율은 보통주 758만9733주의 90%다. 감자 기준일은 12월31일이며 감자 후 자본금은 379억원에서 37억원으로 줄어든다. 이에 오는 17일 9시까지 삼성제약공업의 매매거래가 정지된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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