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1사1촌 자매마을 자원봉사'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우리은행은 1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유별난마을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베기 및 고구마 캐기 등 '1社 1村 자매마을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우리은행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1社 1村 자매마을'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가을철 바쁜 농번기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모든 농산물은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누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15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됐다.우리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안성 유별난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매년 일손을 돕고 일일장터, 바자회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한편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자원봉사활동 시작전에 고졸출신 행원 85명의 연수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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