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꼬꼬면 요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참가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꼬꼬면 홈페이지(www.paldokoko.com)를 통해 받는다. '꼬꼬면'을 활용한 조리법을 사진과 함께 사이트에 등록하면 누리꾼들의 투표를 통해 실시간 Top48이 선정되고 그 중 본선에 진출할 24명을 전문심사위원과 일반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12월 1일 발표되는 본선진출자 24명은 12월 17일 최종경연에서 참가자별 직접 조리법 시연을 통해 순위를 가리게 된다. 최종심사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와 꼬꼬면 개발자 이경규씨 등이 맡게 되며 우승자는 2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이 밖에 2위를 차지한 2명에게 각각 300만원, 3위 3명에게 각각 2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상금 35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수상자들의 조리법은 전국 4개 도시에서 시식행사를 통해 재연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음에 드는 조리법에 투표를 하거나 개인 SNS에 행사내용을 스크랩 한 사람들을 위한 경품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투표 후 게임에 참여하면 매일 100명씩 꼬꼬면 기프트콘 및 아이패드2 등의 다양한 경품 지급이 이뤄지고, SNS를 통해 행사내용을 소문내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한국야쿠르트 F&B유통부문장인 정철호 이사는 "대중들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꼬꼬면'이 탄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에 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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