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푸르지오시티 야간투시도.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임대수요가 풍부한 서울 신촌 대학가 근처에 소형오피스텔 ‘신촌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경의선 신촌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2층 총 361실 규모로, 대학생 및 직장인의 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23~28㎡의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신촌 대학가 지역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이 인근에 있어 안정적인 대학생 임대수요가 존재하며 현대백화점과 밀리오레, 그랜드마트, 대학가 등 대규모 상권도 위치해 상인이나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가 많은 덕분이다.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업무지구와도 10분거리에 있다.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인증을 받은 오피스텔로 내부는 건물통합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과 연료전지를 활용해 공용부 관리비를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별난방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가스쿡탑, 비데 일체형 양변기, 빌트인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가 제공된다. 또 상주자의 여가공간으로 사용될 옥상정원 및 생태휴게공간이 조성되며 실별 수납창고도 별도로 마련된다. 분양가는 1억9000만~2억4000만원대(부가세 포함)이며 입주는 2014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3번 출구 앞에 14일 문을 연다. (525-9090)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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