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해외진출위해 M&A 적극 추진'

'국내는 기술 우수한 기업 확보, 단순 영업확장 위한 M&A는 안한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11일 서울 을지로 SK플래닛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M&A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서 사장은 "해외 시장의 경우 현지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는 것보다 인수합병을 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다.SK플래닛은 국내서도 플랫폼 사업에 필요한 기술기업들에 대한 M&A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객 확보를 위한 M&A는 철저하게 지양해 신기술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서 사장은 "국내 시장서는 기술력 확보 차원의 M&A만 고려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고객수를 늘리기 위한 영업차원에서의 M&A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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