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월지급식 서비스에 적립식 투자 접목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은 적립식 투자와 월지급 서비스를 접목한 업그레이드 월지급식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적립식 투자 + 월지급식 서비스’는 적립식으로 가입해 만기일 이후 거치식으로 전환하면 월지급 형태로 투자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된 업계 최초의 서비스이다. 당장 큰 자금을 보유하지 못한 사회초년생이나 자금이탈이 많은 삼사십대의 경우,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고객이 직접 지정한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지급방식을 설정할 수 있어 자산관리가 용이하다. ‘적립식 투자 + 월지급식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펀드에서 분배금이 결정되는 월지급식 펀드와는 달리 회사가 지정한 펀드내에서 월지급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주기와 지급방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적립식 투자 + 월지급식 서비스’ 신청은 ‘메리츠 스마트월지급식(주식)’ 및 ‘메리츠 스마트월지급식(채권혼합)’에서 가능하며, 추후 기존 적립식펀드 계좌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 펀드를 확대할 예정이다.메리츠종금증권 상품M&S팀 서형종팀장은 ‘적립식 투자 + 월지급식 서비스’ 에 대해 “일시에 목돈을 가입하기 부담됐거나, 당장은 수요가 없지만 앞으로의 월지급 수요에 대비하는 20~40대 고객층을 위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방식을 접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상품에 대한 문의 및 가입은 메리츠종금증권 전국 본·지점과 컨택센터(1588-3400)에서 가능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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