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트밸리다문화 제고 연극교육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효과적인 교육 형태로 알려져 있다.공연은 관객 모두 2099년 미래한국의 대학생이 되어 사달수드 여행에 동참해 다른 별에서의 다양한 문화 차이와 철학의 다름을 체험한 후 사달수드 여행에서 큰 문제를 일으킨 주인공 소은이의 사연을 집중 조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 후 관객은 ‘어떻게 하면 소은이가 인생의 단 한 번의 기회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연극 스토리는 베트남 몽골 태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한국 가정 아이들과 연극놀이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다문화 지원센터, 교사 등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이 공연은 2011 지역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했다. 참가비는 무료.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