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노벨평화상, 여성 3인이 공동수상(상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엘렌 존슨-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등 여성 3인이 올해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이 됐다.7일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엘렌 존슨-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평화운동가 리머 보위, 타우왁쿨 카르만 등 3명이 201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노벨위원회는 "이들은 여성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비폭력적인 투쟁에 앞장섰으며, 평화 정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중 엘렌 존슨-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1938년생으로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다. 리머 보위는 라이베리아 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타우왁쿨 카르만은 예멘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여성지도자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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