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이랜드건설이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단지 앞에 아파트형 공장 ‘이노플렉스’를 분양한다.(주)어반브로스가 시행하고 이랜드건설이 시공한 이노플렉스는 기존 아파트형 공장에 주거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한 복합공간이다. 현재 삼성디지털단지 일대는 국내 최대규모의 벤처밸리로 개발 중에 있다. 단지정비계획에 따라 왕복 4차선을 6~8차선으로 넓히는 공사가 2012년 완공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완공으로 강남 및 양재까지 30분대 통행이 가능하고 신분당선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졌다.영흥체육공원과 광교 호수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변환경도 보장됐다. 건물 내부에는 직원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4개의 옥상정원을 설치했다. 복층형이 가능한 최고 6m의 층고로 시공됐다.공장의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이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재산세, 등록세, 취득세 등의 세금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저리융자 지원으로 신규사업자 수도권 부동산 취득 시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031-212-9030)
이랜드건설이 시공한 수원 영통 아파트형 공장 이노플렉스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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