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스티브잡스는 내 멘토이자 친구'

6일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글 통해 스티브잡스 사망 애도..'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 증명한 점도 감사'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FACEBOOK) 창업주가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을 통해 스티브잡스의 사망을 애도했다. 6일(한국시간) 마크 주커버그는 "스티브(잡스). (내게) 멘토와 친구가 돼 줘서 고맙다"며 "당신이 만들어 내는 것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도 감사한 일이며 나는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밴쿠버 인근에서 작성한 이 글은 현재 8만여명의 페이스북 가입자들이 공감을 표현한 상태다. 7000여명에 달하는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친구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댓글을 통해 "스티브잡스의 사회공헌은 모두 길이 남겨질 것"이라며 "그는 영원히 기막힌 혁신자로서 기억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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