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IMTC 호환성 테스트 행사 주최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기업 넥스트리밍은 오는 10일부터 5일동안 서울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국제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컨소시엄(IMTC:International MultimediaTelecommunications Consortium) 호환성 테스트 행사를 주최한다고 6일 밝혔다.IMTC는 세계적인 통신관련 기업들이 국제표준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기술 시장 확대에 필수적인 호환성 검증을 위해 1994년 결성한 국제 컨소시엄이다. 3세대 및 4세대 통신기술 표준 규격을 정립하기 위해 국제 호환성 테스트 주관과 기술포럼 개최 등 다양한 표준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스코, 노키아, 소니, HP, 퀄컴 등 전세계 7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올해 행사는 국내기업인 넥스트리밍이 주최하게 됐으며 넥스트리밍을 비롯해 IMTC 회원사인 삼성전자, 알카텔-루슨트, 패킷비디오, 오렌지, NXP소프트웨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하는 넥스트리밍의 임일택 대표는 "넥스트리밍은 2002년부터 IMTC의 호환성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 표준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여 왔다"며 "이번에 행사를 주최함으로써 IMTC내에서 넥스트리밍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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