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직접 판매..수익금 한사랑장애영아원 기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10월 4일 '천사(1004)데이'를 맞아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희망나무'가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희망나무 자선바자회'는 엔트리브소프트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희망나무'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기부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바자회에서 남는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4일 오후 1시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될 바자회는 '희망나무' 동호회원들이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다양한 물품들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추억의 먹을거리 판매 코너 등도 마련된다. '희망나무' 동호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사랑의 도시락 봉사와 3개월에 1회씩 한사랑장애영아원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나무'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팀 김희경 차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이 나눔의 가치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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