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합2돌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통합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펼쳤다.LH는 30일 분당 본사 강당에서 2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후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100여명이 성남시 야탑동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을 펼쳤다.LH 나눔봉사단은 야탑동 관내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5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직접 이끈 이지송 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내부 직원들만이 기쁨을 나누는 날이 아니라 생활여건이 취약한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는 한층 성숙된 나눔의 정신을 LH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LH 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창립 1주년 기념일에 수해를 입은 양천구의 100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지송 사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며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LH가 되도록 모든 열정과 마음을 다하겠다”고 출범 2주년 기념사를 대신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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