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오른쪽)이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기념식이 끝난 오후 5시부터는 개그맨 김경태의 사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놀이마당이 진행됐다.놀이마당에는 가수 현숙의 '오빠는 잘있단다'를 비롯 김용임 '사랑의 밧줄, 빙빙빙', 박남정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국내 정상급 대중가수들이 출연, 행사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또 윤기훈 성악가의 '그리운 금강산', 청소년 경연대회 댄스부문 우승팀의 춤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저 41만 영등포구민의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조길형 구청장은 “ 구민의 협조속에 현장행정을 통해 수해 피해 감소 등 구의 긍정적 성과가 많았고 청렴부문 외부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겹경사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 행복 중심 영등포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