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음악회 인형극 건강홍보관 등 다채로운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태교 아토피 금연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구보건소는 제16회 은평구민의 날을 맞아 30일부터 10월8일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구민의 건강! 은평구의 미래!'를 주제로 건강축제를 연다.‘2011 은평누리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건강축제는 ‘태교음악회’ ‘아토피인형극’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구민들을 찾아간다.은평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건강체험관, 건강정보관, 홍보관에서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아보기 위해 임신부와 태아의 일산화탄소(CO)를 측정해 보는 등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결핵ㆍ에이즈 예방, 금연, 1830 손씻기, 구강, 불용의약품, 약물오남용예방 등 다양한 체험과 건강정보가 제공된다.특히 10월4일 여성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 예방을 위해 만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단순촬영검사 등 유방암 무료검진을 한다.축제 마지막 날인 10월8일에는 응암로 차 없는 거리(역촌역 평화광장 ~ 서부병원 사거리)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기본적인 건강체크를 하는 ‘찾아가는 마이닥터 클리닉’ 행사가 펼쳐진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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