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조웅천, 가토 코치 대신 1군 불펜 담당

현역 시절의 조웅천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조웅천 코치가 SK 1군 불펜을 관리한다. SK 구단은 27일 “가토 하지메 불펜코치의 갑작스런 공백을 조웅천 2군 코치를 불러들여 메운다”고 밝혔다. 가코 코치는 26일 치핵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구단 측에 따르면 최소 열흘 동안 전력에 합류하지 못한다. 중책을 맡은 조웅천은 20년 동안 64승 54패 98세이브 89홀드를 남긴 사이드암 출신 코치다. 역대 투수 최다 출장(813경기) 기록을 세우며 2009시즌 뒤 SK에서 은퇴했다. 지난해 미국 시카고 컵스에서 지도자 연수를 마친 그는 그간 2군에 합류해 투수코치로 활동해왔다.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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