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e북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스킷(biscuit)2.0’을 출시했다.26일 인터파크도서는 e북 뷰어의 안정성과 속도감은 물론 e북 콘텐츠를 통해 지인들과 지식공유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한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고 밝혔다.도서 본문 내용 중 원하는 부분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할 수 있고, 복사와 메모,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한 사전검색도 가능하다. 또 내 책장 메뉴에 폴더관리 기능을 추가해 도서 종류와 선호도 등 이용자가 원하는 테마로 e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주세훈 인터파크도서 상무는 “스마트 기기에서도 최적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킷2.0은 20만명에 달하는 비스킷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 기능 및 UI 등을 사용자 중심으로 쉽고 편리하게 개편했다”며 “국내 최다 eBook 단행본이 확보돼 있는 컨텐츠 경쟁력과 국내최고 수준의 비스킷 2.0으로 국내 eBook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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