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기 장세엔 이 상품]KDB대우증권 골든에이지

만기시 원금의 34% 실적 배당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매월 일정한 수익을 지급하는 '골든에이지' 상품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고령화사회의 은퇴자들을 위한 전문금융상품으로 올해 1월 출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노후를 위한 은퇴자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매월 넉넉한 월수입과 물가상승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장기투자를 통해 복리효과 극대화를 추구한다.특히 매월 수익을 지급하면서 만기 시 원금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은퇴자나 거액자산가들의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 할 수 있다.최대 10년의 투자기간 동안 매월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면서 투자 만기시 연 3%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투자원금의 34%의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예컨대 고객이 10억원을 가입했다면 매달 500만원 가량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10년 뒤 원금과 함께 투자수익을 더해 13.4억원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운용한다.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손실의 가능성은 있다.안전자산인 물가연동국채에 15%,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에 15%, 안정적인 혼합형 펀드에 50%, 나머지 20%는 주가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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