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하천변에 QR코드가 설치돼 이용상 불편 사항 등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신고할 수있게 됐다.
성북구는 접수된 내용에 대한 개선 진행과 완료 사항 등을 신고인에게 안내하게 된다.참고로 QR코드는 성북3교, 바람마당교, 보문3교, 안암1교 아래 벽면과 삼선교로터리 분수대 난간 등 성북천 변에 5개, KT 월곡지사 인근 분수광장벽, 일신초등학교 뒤 체육시설 벽면, 종월2교 아래 등 정릉천 변에 3개가 설치됐다.또 성북구는 9월 16일 자원봉사자들로 성북천과 정릉천에 20명씩 모두 40명의 하천사랑지킴이를 위촉했다.하천 변을 주 2회 이상 이용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이들은 시설물을 모니터링하며 정비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구에 건의하게 된다.김영배 성북구청장(왼쪽)이 성북구 하천사랑 지킴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성북구는 이 같은 QR코드 활용과 하천사랑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과 구청이 함께 꾸며가는 하천 변 공원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북구 감사담당관(☎920-332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